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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날씨] 이틀째 영하권, 내일 절정...수능일 한파 없지만, 오후 비 / YTN

2023-11-12 30 Dailymotion

영하권의 때 이른 겨울 추위가 이틀째 기승을 부렸습니다. <br /> <br />이번 추위는 내일 절정을 보인 뒤 화요일인 모레 낮부터 누그러질 전망입니다. <br /> <br />수능일인 목요일에는 한파는 없지만, 오후부터 비가 내릴 것으로 보입니다. <br /> <br />정혜윤 기자의 보도입니다. <br /> <br />[기자] <br />이틀째 영하권 추위가 이어진 도심 <br /> <br />낮부터 영상의 기온을 회복했지만, 쌀쌀함은 여전합니다. <br /> <br />공원을 찾은 시민들은 겨울 패딩과 장갑으로 중무장을 했고, <br /> <br />찬 바람에 단풍이 다 떨어져 버린 나무는 가지만 앙상하게 남았습니다. <br /> <br />서울 아침 기온은 이틀째 영하 2도 안팎을 기록했습니다. <br /> <br />12월 초의 겨울 날씹니다. <br /> <br />그 밖에 지역도 강원도 광덕산 영하 10.9도 파주 영하 6.4도, 제천 영하 6.1도, 의성 영하 4.7도, 임실 영하 1.1도 등 예년 기온을 2도에서 8도 밑돌았습니다. <br /> <br />북서쪽에서 상층 온도 영하 25도 이하의 찬 공기가 우리나라로 유입된 것이 원인으로 이번 추위는 월요일 아침 절정에 달하겠습니다. <br /> <br />출근길 서울 기온이 영하 3도까지 떨어지고, 찬 바람에 체감 온도가 영하 5도 안팎에 머물 전망입니다. <br /> <br />이번 추위는 화요일 아침까지 이어진 뒤 낮부터 점차 오름세로 돌아서며 누그러질 것으로 보입니다. <br /> <br />[박중환 /기상청 예보분석관 : 이후 고기압이 변질되면서 14일(화요일)쯤 기온이 다시 평년 수준으로 회복되는 단계로 넘어간다고 이해하시면 되겠습니다.] <br /> <br />따라서 이번 주 후반에는 영하권의 큰 추위는 없을 전망입니다. <br /> <br />특히 수능일인 목요일에도 서울 아침 기온 6도로 예년보다 높은 기온이 예상돼 고사장으로 향하는 아침, 수능 한파도 없겠습니다. <br /> <br />다만 수능일 오후에는 전국 대부분 지방에 비가 내리고 다소 쌀쌀해질 가능성이 있어 대비가 필요할 것으로 보입니다. <br /> <br />YTN 정혜윤입니다. <br /> <br /> <br />영상편집 : 김민경 <br /> <br />그래픽 : 김진호, 김보나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정혜윤 (jh0302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8_202311122208081867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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